경남투자경제진흥원, 지역 인력난 해소 및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

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

(재)경남투자경제진흥원(오재호 원장) 청년·일자리종합센터는 '23년 10월 13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창원 컨벤션센터 3층, 302호에서 ‘2023년 3회 구인·구직만남의 날 채용행사'를 개최했다.

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·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7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2층으로 둥지를 옮기고 난 이후 첫 행사로서 1~2차 구인구직 만만남의날에 비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, 풍성한 볼거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.

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건영산업, 성원코리아(주), ㈜율곡, ㈜코만, ㈜에스에이테크, 세운테크, 세현전자, 쿠팡풀필먼트 2개센터가 참여해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㈜ 디티에스 외 12개 회사가 간접 참여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받는 등 지역내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한다.

특히 구직자에게 직접면접을 통한 취업기회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▲증명사진촬영 ▲취업적성지문검사 ▲ 취업타로 ▲ 현장 맞춤형 취업컨설팅 ▲ 취업기관별 홍보 등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 있어 더욱더 관심을 끌고 있다.

구인구직만남의 날은 지역 기업들의 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구직자들이 짧은 시간 내 다양한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미스매치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한편 일자리종합센터는 '20년 경남도로부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이관 받아 도 일자리종합센터의 고유 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함께 운영하므로써 지역내 일자리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하고 있다.

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“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지역에 당면한 산업인력 부족난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”고 말했다.

보도자료